SEO를 하는데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입니다.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은 목표로 하는 타깃 키워드를 포함시킬 수 있는 중요한 영역인 동시에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영역입니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SEO 요소이면서 동시에 가장 중요한 SEO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SEO 업체 및 SEO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타이틀 태그와 메타디스크립션 제작 및 수정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공을 들인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 대신 엉뚱한 내용이 검색결과 페이지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대체 왜 웹사이트와 웹페이지에서 설정한 타이틀 태그와 메타스크립션이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보이지 않는 것일까요? 이번 포스트에서 그 이유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은 명령이 아닌 제안이다.
설정한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이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보이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이 검색엔진에 대한 명령이 아닌 제안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두 이미지를 보면 HTML 상의 메타 디스크립션과 검색결과 페이지에서의 메타 디스크립션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지털 마케터 입장에서 검색결과 페이지에 노출하고픈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을 설정할 순 있지만, 검색엔진이 그 것을 꼭 활용해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검색엔진은 검색결과 페이지에 페이지 결과를 표시함에 있어 HTML 상의 메타데이터를 참고할 뿐 항상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시간 공들이 당신의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이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구글이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요소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을 바꿔도 이 것이 단순히 제안일 뿐이고, 구글에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엄청난 좌절감이 들 것입니다. 그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글이 언제 ‘제안’을 받아들이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구글이 검색결과페이지에서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을 선택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검색어와의 관련성 및 적합성, 그리고 페이지 내용을 반영하는 정도입니다. 실제 예시를 통해서 각 요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검색어와의 관련성 및 적합성
구글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용자가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가장 적합하고 관련있는 결과를 검색결과 페이지에 보여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을 만들 때 꼭 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즉, 사용자의 검색어와 가장 관련있고 적합한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하나의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도대체 검색어에 가장 관련있고 적합한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이 무엇이야?”. 관련성이나 적합성은 사람마다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모호한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 영역에서의 관련성과 적합성은 매우 명확합니다. 바로 해당 검색어를 ‘포함’하면 됩니다. 실제 트윈워드 블로그 포스트 클릭을 부르는 콜투액션(CTA) 버튼 색상의 예시를 통해서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해당 포스트의 메인 주제는 콜투액션이며, 콜투액션의 영어명은 CTA입니다. 트윈워드 아이디어즈에 따르면 두 키워드 모두 검색량이 존재하는 키워드들입니다. (CTA의 검색량은 월 평균 1600, 콜투액션의 검색량은 70) 위의 이미지는 해당 포스트의 html에 포함된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 정보입니다. 타이틀 태그에는 ‘콜투액션’과 ‘CTA’가 모두 포함되었지만, 메타 디스크립션에는 CTA만 포함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콜투액션’을 검색했을 때와 ‘CTA’를 검색했을 때 어떤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이 나오는지 확인해봅시다.
CTA를 검색했을 때의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은 위의 이미지와 같습니다. 설정된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에 전부 ‘CTA’가 포함되었기 때문에 설정된 값이 그대로 검색결과 페이지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콜투액션’을 검색했을 때는 어떨까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설정된 메타 디스크립션에는 ‘콜투액션’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 영향때문에 실제로 검색결과 페이지에 노출되는 메타 디스크립션은 설정된 값이 아닌 구글이 임의적으로 본문에서 ‘콜투액션’이 포함된 부분을 가져와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의 예시를 통해서 우리는 같은 웹페이지 결과라도 검색어에 따라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에 포함되는 키워드를 고민할 때, 단순히 하나의 키워드가 아닌 관련 키워드를 전부 고민해야 합니다. 트윈워드 블로그의 포스트 콘텐츠 마케팅이란? – 중요성, 사례, 그리고 SEO을 통해서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콘텐츠 기획 단계에서 처음으로 했던 것은 메인 주제이자 타깃 키워드인 ‘콘텐츠 마케팅’의 관련 키워드들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트윈워드 아이디어즈의 ‘suggestion’ 기능을 활용하여 아래와 같이 관련 키워드들을 찾았습니다. ‘콘텐츠 마케팅 사례’와 ‘콘텐츠 마케팅 전략’이 눈에 띄었고 실제로 블로그를 작성할 때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은 아래와 같이 설정했습니다. 메인 주제인 ‘콘텐츠 마케팅’과 관련 키워드 중 하나인 ‘콘텐츠 마케팅 사례’는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에 포함시켰지만, 그 당시에 ‘콘텐츠 마케팅 전략’은 깜빡하고 포함시키지 못했습니다. 이제 검색어별로 어떻게 검색결과페이지에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이 노출되는지 봅시다.
검색어는 ‘콘텐츠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사례’,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 ‘콘텐츠 마케팅 전략’이었습니다.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에 포함된 키워드인 ‘콘텐츠 마케팅’과 ‘콘텐츠 마케팅 사례’를 검색했을 때는 보다시피 설정된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이 검색결과 페이지에 그대로 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메타 디스크립션에 포함되지 않는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와 ‘콘텐츠 마케팅 전략’은 구글이 해당 키워드들이 포함된 본문의 구절을 메타 디스크립션으로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의 ‘CTA’, ‘ 콜투액션’과 같은 현상이 또 일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한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이 검색어에 따라 변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관련 검색어를 놓쳐서 안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관련 검색어를 놓친 상태에서 콘텐츠를 발행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엔 구글 서치콘솔을 활용하면 됩니다. 서치콘솔에서는 특정 페이지에 어떤 검색어을 통해 트래픽이 유입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트윈워드의 콘텐츠 마케팅 블로그 포스트의 트래픽 키워드 리스트입니다. 기획 단계에서도 이미 염두에 뒀던 ‘콘텐츠 마케팅 사례’와 ‘콘텐츠 마케팅 전략’이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네요. ‘콘텐츠 마케팅 사례’는 이미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추가적으로 포함하여야 합니다. 새로운 타이틀 태그는 ‘콘텐츠 마케팅이란? – 사례, 전략 그리고 SEO’가 되면 좋을 것이고, 메타 디스크립션은 ‘콘텐츠 마케팅이란 무엇일까요? 중요성, 전략, 사례 그리고 콘텐츠 SEO 등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세요!’로 수정하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콘텐츠 마케팅 전략’은 새로 포함시켰지만 왜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는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해당 키워드가 페이지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당 글에는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에 관련된 내용이 없기 때문에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에 해당 키워드를 활용할 수가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페이지 내용을 반영하는 정도
첫번째 요소가 검색사용자들의 검색어와 관련된 영역이라면, 두 번째 요소는 페이지 자체의 내용과 관련된 영역입니다. 구글에게 무시받지 않는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페이지 내용을 잘 반영하는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을 만들어야 합니다. 만약 A라는 주제의 글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A 주제의 글은 A-1, A-2, A-3를 포함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이 A-1, A-2, A-3을 반영하지 않는다면 구글 입장에서 설정된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을 사용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더 자세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실제 트윈워드 블로그 포스트 중 하나인 구글 서치 콘솔 사용법 가이드를 예시로 들겠습니다.
우선, 해당 포스트의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면 크게 3개의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서치콘솔의 역사를 소개하고, 그 후 서치콘솔의 중요성 및 효용에 대해서 말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서치콘솔의 기능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나열합니다. 페이지의 콘텐츠를 잘 반영하기 위해서는 3가지 주제가 잘 요약된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을 사용해야할 것입니다. 실제로 어떤지 확인해볼까요?
설정된 메타 디스크립션을 보면 타깃 키워드인 ‘구글 서치 콘솔’은 포함하였지만, 3가지 주제와는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페이지의 내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SEO에서 꾸준한 모니터링이 중요하고 구글 서치콘솔이 유용한 모니터링 도구라는 원론적인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타깃 키워드 중 하나인 ‘서치 콘솔’을 검색했을 때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보여지는 메타 디스크립션은 설정된 것이 아니라 구글에서 임의적으로 본문에서 뽑아낸 메타 디스크립션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단순히 타깃 키워드를 포함시키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것입니다. 타깃 키워드가 포함되는 동시에 페이지의 콘텐츠를 잘 반영하는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이 필요합니다.
콘텐츠가 받쳐주지 않는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은 시체
여태까지 어떻게 하면 구글이 당신의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하지만 콘텐츠가 받쳐주지 않는다면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전부 쓸모가 없는 것들입니다. 왜냐하면 콘텐츠에 타깃 키워드들에 대한 내용이 없는데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에 암만 타깃 키워드들을 포함시켜봤자 소용이 없을 뿐더러 그 것은 콘텐츠를 잘 반영하는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이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SEO적 관점에서 볼 때 모든 콘텐츠 제작은 타깃 키워드 선택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우선적으로 검색량이 높거나 경쟁도가 낮은 키워드들 중 웹사이트의 성격과 연관된 키워드들을 선택합니다. 그 후 선택된 키워드와 관련된 키워드들을 하나의 묶음으로 구성합니다. 예를 들면 위에서의 예시로 언급한 ‘콘텐츠 마케팅’이라는 타깃 키워드의 관련 키워드인 ‘콘텐츠 마케팅 사례’, ‘콘텐츠 마케팅 전략’ 등이 하나의 묶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타깃 키워드들이 포함된 새로운 콘텐츠의 개요를 쉽게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해당 개요를 바탕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완성시킵니다. 이제 페이지의 콘텐츠를 반영하는 동시에 타깃 키워드 묶음의 키워드들이 포함된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을 만들면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구글이 절대 외면할 수 없는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신경써야 하는 요소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과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신경써야하는 요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HTML 상의 중복 여부이고, 두번째는 적정 길이입니다.
HTML 상의 중복 여부
실수로 HTML에 타이틀 태그 혹은 메타 디스크립션 인스턴스를 두 번 이상 포함시키는 경우들이 흔히 발견됩니다. 꼭 페이지에 타이틀 태그 및 메타 디스크립션 인스턴스가 하나만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추가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문제는 타이틀 태그와 메타 타이틀을 혼동하는 경우입니다. 아래의 두 가지 예시처럼 HTML에 <title>과 meta name=”title”이 같이 포함되었다고 생각해봅시다. 구글은 둘 중 어떤 것을 선택하게 될까요? 정답은 바로 <title>콘텐츠 마케팅</title>입니다.
- <title>콘텐츠 마케팅</title>
- <meta name=”title” content=”콘텐츠 마케팅이란? – 중요성, 사례, 그리고 SEO | 트윈워드” />
콘텐츠 제작자는 “콘텐츠 마케팅이란? – 중요성, 사례, 그리고 SEO | 트윈워드”이란 타이틀 태그를 설정하고 싶었던 것인데 “콘텐츠 마케팅”이란 타이틀 태그가 검색결과 페이지에 노출되면 굉장히 난감하겠죠? 따라서 앞으로 meta name=”title”은 절대 사용하지 말고 <title>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적정 길이
많은 내용을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에 담고 싶겠지만,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에는 적정 길이가 존재합니다. 타이틀 태그의 적정 길이는 영문 30-65자, 한글 15-32자이고, 메타 디스크립션 적정 길이는 영문 70-155자, 한글 35-77자입니다. 만약 한글 타이틀 태그를 만들었는데 길이가 40자 가량이고 중요한 키워드가 뒤쪽에 배치됐다면 의미가 없는 키워드가 된 것입니다. 즉 본인이 원하던 내용을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보여주지 못하게 된 것이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을 만들 때는 가능하면 꼭 적정길이를 지키도록 하고, 중요한 키워드는 앞 쪽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태까지 어떤 경우에 구글이 웹사이트의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을 사용하지 않는지와 최적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은 SEO 가장 기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경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6 Comments
위의 내용중
“타이틀 태그의 적정 길이는 영문 30-65자, 한글 15-32자이고, 메타 디스크립션 적정 길이는 영문 70-155자, 한글 35-77자입니다.”
타이틀태그와 메타디스크립션 작성시 한글을 사용할때 글자사이의 공백도 글자수로 포함되는 건가요?
적정 길이는 공백도 포함합니다. 추가로 최대 길이, 최소 길이, 적정 길이에 대해 설명하자면, 최대 길이는 더 넣어봤자 검색 사용자에게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이고, 최소 길이는 검색결과페이지에 노출할 수 있는 공간이 낭비되고 있다는 얘기이며, 적정 길이는 최소보다 크고 최대보다 작으면서 충분한 설명을 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만약 영문 30자로 충분히 콘텐츠를 설명하고 있다면 무리하여 65자로 늘릴 필요는 없습니다. 한편, 70자로 입력했다면 나머지 5글자는 사용자에게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Wix 로 제작하엿는데 윅스는 소스 입력은 없고 seo 메타제목을쓰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설정해도 검색결과는 다릅니다 이런 플랫폼을이용해 제작햇을경우엔 어떡게해야할까요?
윅스와 같은 CMS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구글은 웹페이지에 있는 메타 디스크립션이 아닌 새로운 내용으로 검색결과를 생성하여 보여주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 이렇게 변경된 메타 디스크립션이 보이는지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어 문서는 못찾았습니다.)
https://www.searchenginejournal.com/why-google-rewrites-meta-descriptions/
Yoast Plugin 을 이용하면 Meta Description 을 사용하는 면에 있어서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
네 워드프레스를 사용한다면 Yoast SEO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것이 메타데이터 작성 및 수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적정길이랑 분석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SEO 초보에게는 매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참고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을 뿐 맹신하는 것을 권장드리지는 않습니다. 적정길이는 영문 기준으로 표시되며, 분석결과 또한 가끔 놓치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타깃 키워드 포함 여부를 넘어선 콘텐츠 반영 여부에 있어서는 Yoast 플러그인이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메타 디스크립션을 완성시키는 것은 본인의 SEO 지식 및 감각이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