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자들이 여러분의 블로그에서 얼마나 오랜 시간을 보내는지 알고 계시나요? Site Meter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블로그 방문자들은 하나의 블로그에서 96초 동안 머문다.”라고 나왔습니다.
96초의 시간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2분도 채 안되는 시간은 회사의 제품을 선보이기는 커녕 방문자들의 관심을 끌기에도 촉박한 시간인데요,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잠재고객 – 방문형태 – 참여도를 클릭하시면 사람들이 여러분의 블로그에 머무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간에 분명히 다른 어딘가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작성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잠재고객을 끌어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는 새로운 관점,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글입니다. 보통 어떤 주제에 대한 최근의 트렌드, 정보, 지식을 포함하며 정서적으로 끌림이 있는 글이 좋다고 이야기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는 3가지 팁을 이용하여 잠재고객을 확보해보세요.
1. 친구에게 쓰는 글처럼 작성하기
대부분의 콘텐츠 전문가들은 친구에게 글을 쓰듯이 콘텐츠를 작성하는 방법이 좋다고 말합니다. 친구에게 글을 쓰듯이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 읽는 사람들이 불편함을 덜 느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위한 주제를 찾았다면 개방형 질문을 이용하여 포스팅을 시작해보세요. 그러면 사람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조금 더 몰입도 있게 블로그 글을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2. 콜투액션(CTA) 기법 사용하기
여러분의 콘텐츠가 더욱 흥미롭도록 하는 방법에는 ‘콜투액션(CTA) 기법’이 있습니다. 콜투액션(CTA)을 판매 촉진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잠재고객들을 좀 더 집중시키며 부가적인 혜택을 제공해주는 도구로 생각해보세요.
콜투액션(CTA)의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댓글, 링크 접속,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콜투액션 등 여러분의 마케팅 방향에 어울리는 적절한 콜투액션을 선택하십시오.
3. 시각자료 집어넣기
마지막으로 잠재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한 방법은 시각 자료를 포스팅의 상단 부분에 삽입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각 자료는 이미지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포스팅하는 콘텐츠와 어울리는 비디오 영상이나 인포그래픽, 그래프 등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제3자가 제작한 시각 자료를 사용할 땐 출처를 꼭 밝혀야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4. 키워드 리서치하기
검색결과를 통해 오는 잠재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관련 키워드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이트나 제품에 관련된 키워드들이 콘텐츠 안에 있다면 고객이 그 키워드들을 검색할 때, 우리 사이트가 검색엔진 상위에 노출되기 쉽겠죠?
포스팅할 콘텐츠를 쓰기 전, 관련 키워드를 찾아서 검색량이 적당히 있는 키워드를 선택해야합니다. 사람들이 이미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에 관한 글을 쓰는 것이 관심을 끌기 쉬울 것입니다. 그리고 그 키워드를 타이틀과 본문에 넣는 것을 고려하며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여러 키워드를 마구 넣는 것은 꼭 피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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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링크 삽입 이용하기
콘텐츠를 쓰다 보면 가끔 혹은 자주 예전에 쓴 적이 있는 내용을 다시 한번 반복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했던 이야기를 또 하기 보다는 현재의 콘텐츠에 예전 포스팅을 링크로 연결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을 아껴서 지금의 콘텐츠에 더 집중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검색엔진이 사이트를 좋은 컨텐츠가 있는 사이트라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글 같은 검색엔진은 사이트의 페이지 사이의 링크들을 이용해 검색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사이트 혹은 블로그 내에서 관련 링크를 찾는 것도 좋지만 외부에서 더 좋은 글을 발견했을 때 그 링크를 삽입 하면 내 사이트를 검색엔진이 좋은 정보가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로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링크는 사이트를 스팸처럼 보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콘텐츠의 매력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씩 적용해보시고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유를 하십시오. 어떤 방법이 제일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twinwordkorea로 트윗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