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웹 상에는 5억개가 넘는 블로그가 존재하며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77%가 블로그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아마 처음 듣더라도 크게 놀랍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이미 블로그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친숙한 존재이며, 인터넷을 사용하는 순간 필연적으로 블로그도 사용하게 되니깐 말이죠.
하지만 이렇게 수많은 블로그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다르게 말하면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활용한 마케팅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 마케팅은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포기할 수 없는 마케팅 방법 중 하나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회사는 그렇지 않은 회사에 비해서 웹사이트 링크를 97 % 더 많이 얻는다는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블로그 마케팅이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해당 포스트에서는 블로그 마케팅이 무엇인지, 블로그 마케팅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SEO에 친화적인 블로그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블로그 마케팅이란?
블로그 마케팅의 장단점
SEO를 고려하는 블로그 마케팅 방법
타깃 키워드에서 1위를 얻을 때까지 기존의 콘텐츠 수정 및 활용
블로그 마케팅이란?
블로그 마케팅이란 블로그에 비즈니스와 연관된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하여 목표 시장과 잠재고객에 도달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초기에는 비즈니스 소유자가 자신의 웹사이트와 별도의 블로그를 가지고 있었지만, 요즘에는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합하여 소유자 입장에서는 관리하기 쉽고 방문자 입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검색엔진 최적화 관점에서도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따로 운영하면, 트래픽이 분산되기 때문에 웹사이트의 도메인 점수(Domain Authority) 측면에서 좋지 않습니다. 또한 블로그 콘텐츠를 통해 유입된 잠재고객을 자연스럽게 비즈니스의 제품 혹은 서비스 페이지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블로그가 웹사이트 내부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 마케팅이란 용어는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통용되지만, 내포하는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해외에서는 일반적으로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비즈니스와 연관된 콘텐츠를 발행하는 마케팅을 블로그 마케팅이라고 칭하는 반면, 국내에서는 외부 블로거 혹은 외부 업체에게 마케팅 비용을 지불하고 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식도 블로그 마케팅이라고 칭합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SEO가 생소한 국내에서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 마케팅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일 것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SEO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기 때문에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바람직한 방향입니다.
블로그 마케팅의 장단점
모든 마케팅이 그렇듯이 블로그 마케팅 또한 장점과 단점이 모두 존재합니다. 우선 블로그 마케팅에는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마케팅의 장점
- 비교적 적은 비용이 요구됩니다: 콘텐츠 제작 혹은 플랫폼 이용에 있어서 다른 마케팅 방법에 비해 저렴합니다.
- 비교적 낮은 진입장벽: 모든 블로그 플랫폼은 사용자가 쉽게 필요한 요소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며, 영상 제작이나 이미지 제작 등에 비해 글을 쓰는 것이 간편하기 때문에 비교적 시작하기 쉽습니다.
- 웹사이트에 트래픽을 가져옵니다: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합했을 시에 브랜드 키워드 이외의 일반 트래픽 키워드를 통한 유입을 발생시킵니다
- 전문성을 보여주고 신뢰도를 쌓을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와 관련된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했을 시에 해당 분야에서 전문가임을 입증할 수 있고, 잠재고객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검색결과 랭킹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연관된 주제의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했을 시에 검색엔진 결과의 상위에 위치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 브랜드 인지도를 높입니다: 블로그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하면서 회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소개한다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와 연관된 주제에 관심을 가진 잠재고객을 블로그 콘텐츠를 통해 확보한다면 궁극적으로 사업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블로그 마케팅의 단점
수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블로그 마케팅이지만 또한 마찬가지로 단점도 존재합니다. 아래의 세가지 단점들이 대표적인 블로그 마케팅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많은 시간과 인력 투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웃풋보다 관리와 콘텐츠 제작에 드는 인풋이 더 큰 상황이 발생 수 있습니다.
- 꾸준히 콘텐츠 아이디어를 생각하기가 어렵습니다: 블로그에 올릴 콘텐츠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을 어려운 일입니다. 단순한 브레인 스토밍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결과 반영이 늦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 콘텐츠를 발행하자마자 트래픽이 증가하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대부분 발행 후 일정 시간이 지나서야 유의미한 트래픽이 발생합니다.
SEO를 고려한 블로그 마케팅 방법
앞서 언급했듯이 블로그 마케팅은 많은 장점을 갖고 있지만, 위와 같은 단점들로 인해 현실적으로 블로그 마케팅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시작할 엄두를 못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부터는 어떻게 하면 블로그 마케팅의 단점을 보완하고, SEO 친화적인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블로그 마케팅 플랫폼 고르기
본격적인 블로그 마케팅의 시작은 블로그 플랫폼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국내 환경에서 고려해볼만 블로그 플랫폼은 네이버 블로그, 워드프레스, 미디엄, 브런치, 티스토리, 블로거 정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중에 어떤 블로그 플랫폼을 고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까요?

대표적 블로그 플랫폼 6곳
각 플랫폼마다 장점과 단점은 모두 존재합니다만, 만약 블로그 마케팅에 있어서 SEO를 고려하신다면 워드프레스를 선택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 이유는 워드프레스가 다양한 플러그인 설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SEO 관련 플러그인을 활용했을 경우 사이트맵 자동 관리, 메타 데이터와 구조화된 데이터 편집 등에 용이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소스코드 수정이 되지 않고, 구글에 색인이 되지 않으며,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한 추적 불가 등의 플랫폼 자체적인 문제와,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따로 운영할 수 밖에 없는 부수적인 문제때문에 메인 플랫폼으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워드프레스 블로그의 더 자세한 차이점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블로그 플랫폼 비교’를 확인해보세요.
하지만 워드프레스를 사용한다고 해도 당연히 네이버 블로그를 아예 포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네이버는 몇년 전에 비해 많이 줄기는 했지만 국내 검색엔진 점유율 55퍼센트 가량을 차지하는 국내 1위 검색엔진이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검색결과 페이지의 블로그 섹션을 보시면 거의 99퍼센트 이상이 네이버 블로그 결과이며, 다른 블로그 플랫폼 결과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워드프레스 블로그만을 이용해선 한국인의 대다수가 사용하는 검색엔진인 네이버 블로그 검색결과 섹션에 포함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네이버 블로그도 같이 운영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하나 만들고 난 이후, 워드프레스에서 발행되었던 콘텐츠를 약간 변형해서 네이버 블로그에도 발행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구글과 네이버 두 곳 모두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면 ‘네이버 검색엔진 최적화 시작을 위한 4가지 준비 사항’을 확인해보세요.
추가적으로 네이버 블로그 콘텐츠에 웹사이트 링크와 원문 블로그 링크를 포함한다면 네이버 사용자의 자사 웹사이트로의 유입도 가능할 것입니다. 이 때, 원문 블로그 링크에 UTM 코드를 삽입한다면 얼마만큼의 사람이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자사 웹사이트로 유입됐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 트윈워드도 네이버 블로그를 따로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콘텐츠의 하단에 홈페이지와 원문 링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당 원문 링크를 클릭하게 되면 기존 URL과 달리 뒤에 UTM 코드들이 표시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워드프레스의 본문 링크를 걸고 UTM 코드를 삽입
실제로 구글 애널리틱스의 All Traffic – Source/Medium 보고서에 들어가면 우리가 utm_medium의 값으로 줬던 ‘postlink’가 유입매체로 표시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네이버와 워드프레스의 단점을 서로 보완 가능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 표시된 UTM 코드
타깃 키워드 리스트 생성
이제 블로그 플랫폼도 정했으니 본격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서 발행할 차례입니다. 앞서 언급한 블로그 마케팅의 단점 중 하나가 들인 공에 비해서 효과가 미미할 수 있으며, 콘텐츠 아이디어 구상이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꾸준히 블로그 콘텐츠를 발행해도 트래픽은 증가하지 않나요? 이는 블로그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바로 검색사용자의 의도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 비즈니스 연관성만 신경쓰다보니 정작 검색엔진 사용자들이 어떤 검색어를 통해 정보를 찾는지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잠재고객이 전혀 사용하지 않는 키워드를 주제로 글쓰기를 하는 경우가 생기며, 이 때문에 아무리 많이 콘텐츠를 발행해도 트래픽 증가가 미미한 것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바로 ‘타깃 키워드 리스트’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자신의 비즈니스와 연관된 키워드들을 전부 생각나는대로 다 써보세요. 기본적으로 몇백개에서 많게는 몇천개까지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브레인스토밍만으로 비즈니스와 연관된 키워드들을 얻기 힘들다면 트윈워드 아이디어즈를 이용하면 됩니다. 원하는 타깃국가와 타깃언어를 설정한 다음 키워드를 검색해서 결과를 살펴보세요. 브레인스토밍만으로는 생각하지 못했던 키워드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브레인스토밍과 트윈워드 아이디어즈로 얻어낸 키워드들이 실제 사용자들이 검색에 사용하는 키워드인지 검증해야 합니다. 트윈워드 아이디어즈에서는 하나의 키워드의 연관 키워드들을 보여주는 기능 이외에도 다양한 키워드를 한 번에 입력해서 통계만 얻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Get statistics only’로 바꾸게 될 경우 복수의 키워드들을 한 번에 입력해서 통계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달 평균 검색량을 통해서 어떤 키워드가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고 어떤 검색어가 사람들이 적게 검색하는지 파악한 뒤, 나름의 최저 검색량 기준을 설정해서 그 이하인 검색어들은 타깃 키워드 리스트에서 제외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최초의 키워드 리스트가 1000개인데 500개 정도로 줄이고 싶다면, 500개 정도의 키워드 분량을 제외할 수 있는 최저 검색량(예를 들어 100 이하는 제외)을 설정하면 됩니다.
타깃 키워드 퍼포먼스 점검
이제 최종 타깃 키워드가 생성되었으니 이제 각 키워드들의 퍼포먼스를 점검해야 합니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콘텐츠를 단순히 발행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목표로 하는 키워드에서 검색엔진 상위에 위치하는 것을 목표로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아래의 코드는 원하는 타깃 키워드의 현재 구글 검색결과 페이지의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는 파이썬 코드입니다. 파이썬에 대해서 전혀 몰라도 사용가능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복사가 가능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코드를 드래그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import requests from bs4 import BeautifulSoup USER_AGENT = "Mozilla/5.0 (Macintosh; Intel Mac OS X 10.14; rv:65.0) Gecko/20100101 Firefox/65.0" MOBILE_USER_AGENT = "Mozilla/5.0 (Linux; Android 7.0; SM-G930V Build/NRD90M AppleWebKit/537.36 (KHTML, like Geiko) Chrome/59.0.3071.124 Mobile Safari/537.36" # put keyword in each item for SERP Crawl. Delete item if not needed. kw_list = ['example1', 'example2', 'example3'] # replace the number to the number of results to be crawled (works best if result_num >=10) result_num = 10 # replace the language code to the Google search language setting to be shown (ex. Korean = ko, English = en). # For more info about language code, visit at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ISO_639-1_codes # If you wish to see the SERP Result that uses English language setting, modify line13 as lang = "en" lang = "ko" def serpCrawl(query, result_num, lang): query = query.replace(' ', '+') URL = f"https://www.google.com/search?q={query}&num={result_num}&hl={lang}" headers = {'user-agent': USER_AGENT} resp = requests.get(URL, headers=headers) if 200 == resp.status_code: soup = BeautifulSoup(resp.content, "html.parser") results = [] for g in soup.find_all('div', class_='r'): anchors = g.find_all('a') if anchors: link = anchors[0]['href'] title = g.find('h3').text item = { "title": title, "link": link } results.append(item) return print(results,'\n'*2) for kw in kw_list: serpCrawl(kw,result_num, lang)
다른 것은 필요하지 않고, 해당 코드에서 kw_list = [‘example1’, ‘example2’, ‘example3’] 부분을 원하는 키워드로 대체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SEO’가 타깃 키워드일 경우에는 kw_list = [‘블로그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SEO’]로 변경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구글의 검색결과 첫페이지의 검색결과는 10개이기 때문에 ‘result_num = 10’으로 설정했습니다. 만약에 더 많은 검색결과를 보고싶다면 10을 다른 숫자로 변경하면 됩니다. 그리고 만약에 영어 결과를 보고싶다면 ‘lang = “ko” ‘에서 ko을 en으로 변경합니다.
예시로 찾고자 하는 키워드들은 한국어이기 때문에 변경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해당 코드를 https://repl.it/languages/python3에 복사해서 붙여넣은 다음에 파이썬을 가동시키면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고, 링크의 사이트에 위에 있는 코드를 붙여넣기하고 원하는 키워드와 원하는 결과 수만 수정하면 끝입니다.
파이썬 코드를 통해 얻은 값을 엑셀을 통해서 정리해보세요. 현재 트윈워드는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타깃 키워드 리스트의 퍼포먼스를 꾸준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키워드별로 각각 총 10개의 타이틀과 링크를 순서대로 정리한 이후 링크에 트윈워드의 도메인(twinword.co.kr)이 들어간다면 초록색으로 표시되게 설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첫번째 페이지에 자신의 블로그 콘텐츠 결과가 존재하는 타깃 키워드들과 아닌 타깃 키워드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 코드로 얻은 타깃 키워드의 현재 구글 검색결과 첫번째 페이지 결과 리스트
타깃 키워드에서 1위를 얻을 때까지 기존의 콘텐츠 수정 및 활용
타깃 키워드가 생성되었고, 퍼포먼스를 꾸준히 점검할 수 있으니 이제 콘텐츠 생성의 기본 뼈대는 완성이 끝났습니다. 이제 해야할 것은 모든 타깃 키워드에서 검색엔진 첫번째 페이지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궁극적으론 1위를 얻는 것이 목표입니다.
블로그 마케팅을 처음 시작한다면 모든 타깃 키워드 리스트가 첫번재 페이지에 위치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검색량이 높은 키워드순으로 콘텐츠를 발행하면 됩니다. 만약에 이미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면, 현재 첫번째 페이지에 검색결과가 없으며 검색량이 높은 순서대로 콘텐츠를 발행하면 됩니다. 트윈워드의 경우 비즈니스와 연관성이 있고, 현재 검색결과 첫번째 페이지에 자사의 블로그 콘텐츠 결과가 없으며, 평균 검색량도 720으로 높은 ‘블로그 마케팅’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타깃 키워드 리스트 중 첫번째 검색결과 페이지에 자사 블로그 콘텐츠 결과가 없는 ‘블로그 마케팅’
타깃 키워드에서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1위를 할 때까지 계속 콘텐츠를 수정하면 됩니다. 우선 발행했던 콘텐츠의 퍼포먼스가 만족치 않는다면 해당 콘텐츠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이후에 SEO적으로 도움이 되는 글쓰기 방법을 설명할텐데 해당 내용들을 참고해서 글을 쓴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같은 타깃 키워드를 대상으로 많은 새로운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은 ‘키워드 카니발리제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각 콘텐츠들의 퍼포먼스를 오히려 하락시킬 우려가 큽니다. 대신에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서 수정하거나, 기존의 비슷한 콘텐츠를 합치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트윈워드는 실제로 ‘콘텐츠 마케팅’과 ‘온라인 마케팅’이라는 키워드를 대상으로 해당 전략을 사용하였고, 상위 랭킹을 얻어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싶다면 ‘타깃 키워드 구글 검색 순위 향상 실험’을 참고하세요.
해당 전략을 사용한다면 앞서서 언급했던 블로그 마케팅의 단점 중 하나인 결과 반영이 늦는 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초로 콘텐츠를 발행했을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는 전략이지만, 장기적으로 블로그 운영할 때는 매우 유용합니다. 콘텐츠를 합치거나, 수정 혹은 심지어 아예 새로운 콘텐츠를 쓸 때도 기존 URL을 활용한다면, 새로 페이지를 만드는 것보다 금방 높은 랭킹을 차지할 확률이 높습니다.
실제로 트윈워드에서 가장 최근에 발행한 ‘2020년 SNS 마케팅 트렌드 – 소셜미디어 최적화와 SEO’은 아예 새롭게 쓰여진 콘텐츠이지만, 기존의 SNS 마케팅 관련 블로그 포스트의 URL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결과 며칠만에 검색결과 첫번재 페이지에 위치할 수 있었습니다.

sns 마케팅이라는 타깃 키워드에서 5월 15일 기준 6위를 차지한 트윈워드의 콘텐츠
용어 정의 또는 QnA 형식의 글과 헤딩태그 최적화
여태까지 어떤 키워드를 가지고 블로그 포스트를 써야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SEO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글을 쓰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떻게 글을 쓰는지도 사실 검색엔진 사용자의 의도와 밀접한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떨 때 검색엔진을 사용하시나요? 당연히 궁금한 정보를 찾고싶을 때 사용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검색엔진 또한 사용자의 이러한 의도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의 경우 2019년 10월 BERT 업데이트 이후 사용자의 의도를 더욱더 잘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에 빨간색 박스로 표시된 부분들을 보면 전부 다 정의 형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에는 따로 트윈워드가 입력한 메타 디스크립션이 있지만, 구글이 판단하기에는 ‘검색엔진 최적화’, ‘온라인 마케팅’, ‘소셜미디어 마케팅’, ‘SNS 마케팅’이라는 검색어들에 대응해서는 ‘정의’ 형식의 메타 디스크립션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여서 재가공한 것입니다.
물론 정의 형식 메타 디스크립션의 출처는 해당 콘텐츠들의 본문입니다. 즉, 검색어에 대해서 답변을 해줄 수 있는 콘텐츠가 구글의 선택을 받기 좋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검색엔진 최적화’, ‘온라인 마케팅’, ‘sns 마케팅’, ‘소셜미디어 마케팅’라는 검색어에 대응해서 ‘정의’ 형식의 재가공 메타 디스크립션을 보여주는 구글
앞서서 글의 형식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글의 형식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글의 구조입니다. 사용자와 검색엔진 모두가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으려면 ‘계층적 구조’가 명확한 글의 형태를 지녀야 합니다. 계층적 구조가 명확한 글을 쓰기 위해서는 ‘헤딩 태그’를 적절하게 활용해야 합니다.헤딩 태그란 웹 페이지에서 제목과 부제목을 구분하는 데 사용됩니다. H1부터 H6까지 중요한 순서로 순위가 매겨지며, H1은 대개 콘텐츠의 제목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계층적 구조가 명확한 글의 예시입니다. 보시다시피 아래의 있는 내용을 포괄하는 제목은 H2 태그를 사용하고 그 아래 제목은 H3를 사용해서 계층적으로 구분이 됐습니다. 이처럼 헤딩 태그를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독자 입장에서의 가독성도 개선하는 동시에 검색엔진봇으로 하여금 이 글의 중요한 부분과 덜 중요한 부분을 금방 파악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한 글의 형식과 구조를 갖추게 되면, 구글의 검색결과 페이지 구성요소 중 하나인 ‘피쳐드 스니펫’ 또한 획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쳐드 스니펫은 현재 모든 검색어의 약 12퍼센트 정도 대응해서 보이는 특별한 검색결과로서, 검색결과의 1순위를 간주되고 있습니다. 일반 결과보다 크기도 크고, 이미지들도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검색엔진 사용자의 이목을 끌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피쳐드 스니펫을 얻는 것은 트래픽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콘텐츠 마케팅’의 정의를 보여주는 피쳐드 스니펫
링크 빌딩
SEO 친화적인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서 빼놓으면 안되는 것이 바로 ‘링크 빌딩’입니다. 일반적으로 링크빌딩은 내부 링크빌딩과 백링크빌딩으로 나뉩니다.
우선, 내부 링크빌딩은 자신의 웹페이지내의 페이지들을 연결시키는 과정을 뜻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사용자와 검색엔진이 웹사이트를 이해하고 탐색하는데에 도움을 주며, 명확한 계층 구조를 만드는 동시에 검색랭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서술적인 ‘앵커 텍스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SNS 마케팅: 어떤 콘텐츠를 올려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콘텐츠에 링크를 줄 때 제목 대신 ‘여기’ 혹은 ‘이 곳을 누르세요’ 등의 앵커텍스트는 지양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앵커 텍스트 예시
내부 링크빌딩이 끝났다면 다른 웹사이트 혹은 블로그에서 우리 블로그 콘텐츠로 링크를 주는 ‘백링크빌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백링크는 한 사이트에서 다른 사이트로의 신뢰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SEO에 특히 유용합니다. 본질적으로, 자신의 웹사이트로의 백링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콘텐츠를 보증한다는 것을 검색 엔진에 알리는 신호입니다.
많은 웹사이트가 동일한 웹페이지 또는 웹사이트에 연결되면 검색 엔진은 콘텐츠가 링크될 가치가 있으며, 따라서 검색 결과에서 서핑할 가치가 있다고 추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질좋은 백링크를 확보하면 사이트의 랭킹이나나 검색 가시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분들은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백링크 상식과 검색엔진최적화(SEO)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링크 빌딩 편을 참고하세요!
단어 수는 블로그 마케팅에 있어서 중요할까요?
많은 SEO 전문가들은 블로그 마케팅에 있어서 단어 수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혹자는 1,500개 이상의 단어 수가 필요하다 하며, 누군가는 2000개의 단어 수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가장 최근 Backlinko에서 밝힌 첫번째 평균 단어 수는 1447개였습니다. 과연 단어 수가 많은 긴 블로그 포스트가 직접적으로 검색엔진 랭킹에 도움이 될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아래의 트윗은 구글의 John Mueller가 밝힌 내용입니다. 그가 말하길 상위 랭킹 콘텐츠와 같은 단어 수를 갖고 있다고 해서 상위 랭킹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 것은 마치 많은 USB 충전기를 갖고 있다고 해서 달에 갈 수 있는 보장은 없는 것처럼 말이죠.
Having the same word-count as a top-ranking article isn’t going to make your pages rank first, just like having a bunch of USB chargers isn’t going to get you to the moon. But, I’m still tempted to buy some of those USB chargers…https://t.co/TIuJHwHufn
— John Mueller is mostly not here 🐀 (@JohnMu) February 8, 2020
그렇다면 많은 SEO 연구결과에서 밝힌 비교적 길이가 긴 검색엔진 첫번째 페이지의 평균적 단어 수는 무엇때문일까요? 단순히 우연이라고 하기엔 실제로 트윈워드의 경험 상으로도 비교적 길이가 긴 콘텐츠가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구글에서 잘못된 정보를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가 집중할 것은 길이가 아니라 콘텐츠의 질과 범위여야 합니다.콘텐츠의 길이가 길다고 질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주제에 대해서 더 밀도있는 글을 쓰다보니 길이가 길어지며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해당 주제와 관련된 많은 것들에 대해서 다루게 됩니다. 질이 높고 넓은 범위의 콘텐츠는 자연스럽게 많은 양질의 백링크를 보유하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상위 랭킹을 얻게 됐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즉, 블로그 마케터가 해야할 일은 단순히 길이를 늘리는 것이 아닌 잠재고객이 궁금할만한 내용을 심도있게 다루는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와 구글 마이 비즈니스에 배포
여태까지 어떤 글을 써야하고, 어떻게 써야하는지에 대해서 다뤄보았습니다. 이제 쓴 글을 어떤 채널에 배포해야하는지 알아볼 차례입니다. 95.9%의 블로그 마케터들은 블로그 포스트를 소셜 미디어 채널에 공유한다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마케터들이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하고 있는 셈인데요, 그 이유는 당연하게도 소셜미디어 채널이 검색엔진 못지 않게 많은 트래픽을 가져오는 중요한 채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배포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독자 입장에서 콘텐츠에 만족을 했을 때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고, 이 때 만약 소셜미디어 공유 버튼이 눈에 띄는 곳에 위치했을 때 독자들이 해당 콘텐츠를 공유할 확률이 더 높아질 것입니다. 트윈워드는 현재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독자들의 눈에 잘 띄는 타이틀 아래에 소셜미디어 공유 버튼을 위치시켰습니다.

소셜미디어 공유 버튼이 눈에 띄는 곳에 위치하는 것이 필요함
그리고 공유했을 경우 실제로 소셜미디어 채널에 어떻게 보여지는지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만약에 독자가 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공유를 했더라도 이미지, 타이틀, 설명 등이 전혀 안나온다면 바로 해당 공유 포스트를 삭제할 것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오픈그래프’와 ‘트위터카드’ 메타 태그입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같은 소셜미디어에 사용자가 공유를 할 때, 어떤 식으로 공유 포스트가 보여질지 설정하는 태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프그래프 태그와 트위터 카드 예시
위의 이미지와 같이 오픈그래프 태그와 트위터 카드를 설정했을 경우엔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공유 포스트가 표시됩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이미지와 타이틀 그리고 디스크립션을 고민해보세요!

실제 페이스북에 공유된 트윈워드의 블로그 포스트 예시
그리고 소셜미디어 채널 이외에도 신경써야할 부분이 있는데요, 그 곳은 바로 ‘구글 마이 비즈니스’입니다. 구글 마이 비즈니스를 등록한다면 브랜드 검색시 뜨는 ‘지식 패널’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지식패널의 ‘소식’ 기능을 활용하면 블로그에서 발행한 포스트들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검색엔진에서 자사 브랜드를 검색했을 경우 자연스럽게 블로그 포스트를 발견하고 유입될 수 있게 유도해보세요!

구글 마이 비즈니스에 공유된 블로그 포스트
지금까지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블로그가 친숙한 채널이지만 제대로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사실 신경써야 할 항목이 의외로 많습니다. 위에 언급한 부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보시면 어느새 많은 트래픽을 얻고 있을 것입니다. 더 궁금한 부분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아닙니다. SEO적으로는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따로 운영하면 트래픽이 분산되기 때문에 웹사이트의 도메인 점수(Domain Authority) 측면에서 좋지 않고, 블로그 콘텐츠를 통해 유입된 잠재고객을 자연스럽게 비즈니스의 제품 혹은 서비스 페이지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블로그가 웹사이트 내부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SEO 친화적인 블로그 플랫폼은 워드프레스입니다. 워드프레스의 다양한 SEO 관련 플러그인을 활용하면 메타 데이터 및 구조화된 데이터 편집, 사이트맵 자동 관리 등이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트윈워드의 포스트인 워드프레스가 아닌 웹사이트가 포기하는 5가지에서 확인해보세요!
구글에서 밝히길 블로그 포스트의 길이와 검색엔진 랭킹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블로거가 집중해야할 것은 길이가 아니라 콘텐츠의 질입니다. 주제에 대해서 더 밀도있는 글을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길이가 길어지고 해당 주제와 관련된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다루게 됩니다. 질이 높고 넓은 범위의 콘텐츠는 자연스럽게 많은 양질의 백링크를 보유하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상위 랭킹을 얻게 됐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즉, 블로그 마케터가 해야할 일은 단순히 길이를 늘리는 것이 아닌 잠재고객이 궁금할만한 내용을 심도있게 다루는 것입니다.
2 Comments
항상 유익한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